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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행복한 일보다는 힘들고 슬픈 일을 이겨내는 내용에서 더 많은 공감과 이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힘겨워도 결국은 괜찮아질 거라는 위안을 얻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가져온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은 오히려 죽음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며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책의 저자와 탄생한 배경, 비슷한 추천 도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책 표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작가와 탄생 배경

    지은이로 나타나는 하야마 아마리(Hayama Amari)는 일본의 저명한 작가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허구의 인물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작가입니다. 책이 아닌 일본의 온라인 문학 커뮤니티에서 소설로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처음 등장하였으며, 여러 작가들이 자신의 블로그 혹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여러 인터넷 소설들이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중 이 도서는 특히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자이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하야마 아마리가 29살 생일을 맞이한 당일, 자신의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며 시작됩니다. 이러한 주제나 내용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울림을 주었고, 그만큼 온라인을 통해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글을 본 다수의 독자들이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동참하여 내용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후에는 상승하는 인기를 인지한 출판사들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출판되었으며, 독자들에게 더 많은 접근성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소설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서 다양한 곳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하지만, 출처와 저자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고, 여전히 많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해석,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30살 생일까지 앞으로 1년 남은 주인공인 하야마 아마리. 그녀가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깊은 고민에 빠진 것으로 시작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마리는 자기 자신의 삶을 반성하면서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서른살의 생일을 기점으로 삶을 바꾸어 나가자 결심합니다.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누구나 겪게 될 죽음의 의미, 그리고 삶의 가치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여정을 그리면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며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고, 자신만의 꿈과 열정을 쫓아가며 변화를 이끌어 나갑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음악과 예술, 인간관계 등의 다양한 주제가 등장하여 매 번 색다른 분위기를 이끌어 냅니다. 그렇기에 읽으면서 여러 구성과 많은 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순간에 부딪히는 주인공 내면의 탐구와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남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애와 자유로움, 그리고 사랑과 용기 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깊은 생각과 영감을 전해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죽음에 대한 공포와 동시에 안도, 그리고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녀의 여정을 통해 읽는 사람 또한 삶을 되돌아보고, 더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은 분들의 또다른 추천 도서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책들 중에서, 해당 내용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또 다른 도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천문이 서술한 '타이밍'은 각자의 인생 Timing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로 로맨스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각자 자신의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들을 다룹니다. 닐 게이먼의 '그대는 곁에 없다'는 죽음과 삶, 그 의미를 다룬 감동적인 스토리의 서사로, 한 인간의 죽음이 남은 주인공에게 전달한 메시지와 그 영향을 그립니다. 패트릭 네스의 '더 프리즌(더 수, More than This)'은 죽음을 겪고 그 이후 다시 깨어나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할 엘로드가 서술한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은 아침에 일어나 자기 계발 시간을 가지면서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 그리고 자기 성장에 대한 실용적인 팁들을 제공하고 있죠. 리나 메이 헬레르가 저자인 '인생 수업(Lessons for a Happy Life)'는 살아가는 인생의 여러 순간들을 통해, 사는 의미와 행복에 대해 고찰하는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프레드 랜싱** 작가의 '끝까지 간다(Endurance:Shackleton's Incredible Voyage)'는 수색대원들이 빙산에 갇히면서 생존하는 스토리를 담은 것으로, 죽음에 가까운 위험을 이겨내기 위한 인내와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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