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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는 소설들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여러가지의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 완화나 심신 안정을 위한 취미생활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음을 다독여주는 산문집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를 서술한 작가와 해당 책의 내용, 또 비슷한 주제의 추천 도서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작가 : 최대호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1988년 1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를 나왔지만, 문학 전공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평탄하거나 성공적인 삶과 그 거리가 멀었다는 그는, 글을 쓰며 스스로를 다독였다고 합니다. 2015년 시집인 '읽어보시집'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로 사람의 마음을 달래어주고 위로하는 글을 많이 출판하였습니다. 특히 단편적인 산문집을 많이 작성하였으며, 읽는 것에는 5초가 걸리지만 그 여운은 5일이 간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베스트셀러라는 작가의 이름을 달고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압박감이나 불안, 그리고 두려움 등의 감정들을 느껴야 했던 시간들과 극복한 과정,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 삶들이 어떠했는지를 진솔하게 털어놓은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도 서술했습니다. 이 책은 출판 당시 저자가 출간한 도서 중 유일하게 긴 글들로 이루어진 도서로도 유명합니다. 이렇듯 자신의 경험이나 마음들을 바탕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과정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평범하기에 가지게 되었던 수많은 걱정거리나, 그렇기에 겪었던 자기비하 등은 오히려 마음을 드러내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 해결책이었던 글을 통해 이제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내용
에세이집의 하나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 생애 중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글의 첫 부분에서는 작가 본인이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어려움들과 그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에서부터 인생의 큰 격변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거나 의미를 찾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스스로 겪음으로써 느꼈던 생각이나 철학을 공유하고, 극복해 나가는 데 필요한 공감, 그리고 이해와 용기에 대해 서술합니다. 무거움과 힘겨움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그렇게 살아오며 얻을 수 있었던 교훈과 그것을 바탕으로 이해한 가치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이겨내고 결국 행복을 찾게 되기까지 방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중요한 가치에 대해 비중 있는 의견을 전달합니다. 이 책은 지금 살아감에 있어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거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그럼에도 나아갈 의미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입니다. 해당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나 희망,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다른 추천 도서
비슷한 주제나 구성을 지니고 있는 도서들 몇 가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대체로 잔잔하고 서정적이거나 짧은 시간에 잠깐씩 읽어 내려갈 수 있는 형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에세이인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있습니다. 또한, 최태성의 '빛의 여행'은 부딪혀오는 여러 고민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나간 에세이입니다. 제임스 클리어가 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나비의 날개짓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듯,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어떻게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정재승이 서술한 '당신이 옳다'는 살아감에 있어서 나만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가 적은 '미움받을 용기'는 사람들간의 인간 관계와 여생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는 법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산문 뿐만 아니라 소설도 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각 개인들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과 철학을 제시한 도서로, 마음을 통제하고 변화를 이루는 방법을 제시해 성장을 돕는 션 코비의 '마음의 습관'이나 어려움과 곤경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좋은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에릭 그레톤의 '저항하는 행복'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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