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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그 안에 깊은 생각을 담은 도서는 많은 깨달음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작가인 아룬다티 로이가 쓴 [작은 것들의 신]도 그중 하나에 속합니다. 해당 책의 해외 반응은 어떠했는지, 줄거리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작은 것들의 신] 표지

     

    해외 반응 및 평점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마존(Amazon)에서 해당 도서는 많은 리뷰를 받았습니다. 평균적으로 4.4에서 4.6 정도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로이의 문체와 진행되는 흐름의 복잡성, 그리고 인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루는 방법까지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독서 커뮤니티 플랫폼 Goodreads에서는 이 책이 3.9에서 4.1 정도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적이고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작가의 표현력이나 전체적인 글의 특색,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문학 비평가들은 인도의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내면 깊은 본성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칭찬을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나 글을 풀어나가는 특유의 형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는 맨 북상을 수상하였고, 이는 문학적으로 우수함을 증명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로이의 감성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과 함께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문학적으로도 뛰어나지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은 것들의 신] 내용

    인도의 케랄라 주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써, 복잡한 사회적 문제와 함께 가난층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각자의 생활과 사연들을 통해 인도 사회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소설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인 라하마/에스텔은 이야기의 서술자입니다. 가난한 케랄라 주의 가족 출신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 세계의 변화에 대한 사고가 풍부한 여성입니다. 사랑스럽고 총명한 그녀는 자신의 환경과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난과 부의 균형을 통해 인도 사회의 불평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벨로이는 에스텔의 사촌이자 연인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부자 가정의 출신으로,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가난한 지역의 자연 자원을 악용하기도 하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부유한 자의 자격지심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차별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로서, 소설의 주요 대립 구도를 형성합니다. 마마클린은 에스텔의 어머니이자, 강인한 여성입니다. 자신의 가정과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힘과 용기를 지닌 사람으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기도 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모델이 됩니다. 주인공이 자연과 사회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비록 부유하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부각되며, 이웃들과 함께 투쟁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벨로이의 등장은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의 탐욕과 부에 대한 탐구는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 큰 어려움을 끼칩니다. 마마클린은 그녀의 강인함과 힘을 지지하면서, 함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갑니다. 이렇게 이 도서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인도 사회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아룬다티 로이에 대하여

    1961년 11월 24일 인도의 실차르 주(Shillong)에서 태어난 인도의 소설가로 에세이스트, 활동가로도 영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과 사회 운동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첫 소설인 해당 책은 1997년에 출간되었으며, 맨부커상을 수상하여 그녀를 빠르게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게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음은 물론, 국제적인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실랑이 국제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데뷔 소설이자 인도의 사회적 계급 구조와 가부장제를 비판적으로 다룬 해당 도서(The God of Small Things, 1997)와, 20년 만에 발표된 두 번째 소설로, 복잡한 정치와 사회적 현실을 다룬 'The Ministry of Utmost Happiness(2017)', 그리고 논픽션 작품이며 정치적 인식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비평적 관점을 제시한 'War Talk(2013)', 'Field Notes on Democracy:Listening to Grasshoppers(2009)'가 있습니다. 소설가로서 뿐만 아니라, 활동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도에서의 사회적 이슈와 정치 문제에 대한 강력한 목소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더하여 환경 보호, 인권과 사회 정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과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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